5월 단체가 광화문 전두환 동상을
광주 법원 앞에 설치하는 등
다음주 재판을 받으러 오는
전두환의 엄벌과 구속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18구속부상자회 등 5월 단체는
전두환 재판이 열리는 27일 광주법원 앞에
광화문 전두환 동상을 설치하고,
유족회원 20여명이 소복을 입고
서 있는 등의 항의 시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동상은 지난해
5월 단체가 전두환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만든 것으로
포승줄에 묶여 무릎을 꿇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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