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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3%만 가동..운영방식 검토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4-23 21:15:14 수정 2020-04-23 21:15:14 조회수 1


전남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낮은 상태로 이어지면서,
운영 방식 조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강진, 목포 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 337개 병상이
마련돼 있는데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명으로 병상가동률이 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진의료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남겨두고 순천과 목포의료원의 여유 병상을
일반 환자용으로 쓰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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