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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내동리 쌍무덤 마한시대 금동관편 출토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4-21 21:15:04 수정 2020-04-21 21:15:04 조회수 1


영암군은 지방기념물 제83호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국보 제295호로 지정된 나주 신촌리 금동관과 매우 흡사한
금동관 조각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 출토 금동관편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제강점기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이후 마한시대 금동관으로는
백여 년 만에 처음 출토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영암군에는 전남 4백52개 마한 고분군의
10%에 해당하는 41개가 분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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