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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4/20] 목포 김원이 당선인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4-20 08:04:59 수정 2020-04-20 08:04:59 조회수 0

◀ANC▶
뉴스와 인물입니다. 오늘부터는 매일 아침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정치9단 박지원 의원을 누르고
목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 김원이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질문1. 안녕하십니까. 먼저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로운 목포를 위해 새로운 인물 김원이를 선택해 주신 목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전쟁 속에서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셨는데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새로운 목포를 만들라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를 도우라는 목포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받겠습니다. 여러분 선택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의정 활동 하겠습니다.

질문2. 박지원,윤소하 두 현역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셨는데 가장 큰 승리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목포시민들은 새로운 목포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정국을 너무 현명하게 잘 대처해 주셔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 이런 문제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됐고요. 미래통합당이 계속 사사건건 개혁을 방해하고 있잖아요. 그것에 대한 심판, 미래통합당에 대한 심판 이런 것들도 저의 승리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질문3. 여러가지 목포발전 공약을 발표하셨는데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고 약속하실 대표적인 것
하나만 다시한번 말씀해주시죠.

저는 첫 번째 공약으로 원도심 대개조를 말씀드렸습니다. 목포역에서 근대역사문화지구까지가 원도심이잖아요. 원도심을 전체적으로 대변화를 시켜서 목포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보자는 것인데요. 목포역을 지하화 하고 목포역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에 걸맞는 유라시아 시민광장 그리고 목포역이 민주화의 성지잖아요. 민주시민광장 이런 것들을 조성했으면 좋겠고요. 근대문화역사지구를 특구로 전환해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문화재 보존 또 거기 사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이런 것들을 국비를 따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해 보자. 그리고 전체적으로 대개조를 해서 목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자는 공약이 저의 첫 번째 공약입니다. 그리고 부주 옥암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요. 거기 교육열이 굉장히 높은 반면에 교육 환경이 아주 열악한데 원도심 학교 중에 하나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이사하는 것도 해보고 싶고요. 부조 옥암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문제도 계획하고 있고 지방 청년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취업도 어렵고 창업도 어렵고 경험 노하우도 전수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그래서 지방청년지원특별법을 만들어서 지방 청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만드는 것이 저의 주요 공약입니다.

질문4. 목대 의대 유치 문제로 선거기간 내내
시끄러웠습니다. 목포대 의대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이신지요.

목포시민들 30년 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았는데요. 김원이도 목포대 의대 신설 그리고 대학병원 유치 저의 주요 공약 중에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윤소하 후보께서 노력을 많이 하셔서 교육부가 발주한 용역보고서가 타당성조사가 아주 좋게 나왔어요. 그 결과를 토대로 더 한 발 나아가야 되는 상황인데 우리 윤소하 선배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박지원 후보님의 경험과 경륜 지혜를 다 합쳐서 같이 한 번 목포 시민들의 열망을 해결해 보자 제안을 드렸고요. 그래서 시민과 목포대 관계자들이 다 모이는 공동추진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거기에 윤소하 선배를 같이 모셔서 공동 파트너로 그 일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시겠다.. 지역민들께 한말씀 해주시죠..

목포 시민 여러분 김원이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게 저의 역할이고 의무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일단은 저의 주요 공약들이 목포의 기본적인 발전 계획과 연계돼 있는 것이어서 국토위원회에 가서 활동을 해볼까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는 건 아니어서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것은 의대 유치를 위해서 보건복지위원회를 가볼까. 윤소하 선배에 이어서. 그런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김원이가 새로운 정치 목포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목포 시민 여러분 응원해 주시고요. 제가 부족하면 질책해 주시고 제가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목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목포선거구 김원이 당선인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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