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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전남 864개 투표소 설치 완료

입력 2020-04-14 21:15:29 수정 2020-04-14 21:15:29 조회수 0

◀ANC▶
4.15 총선 앞두고 전남 864개 투표소 설치가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소마다 코로나 19 방역 소독을 마쳤고,
자가격리자들도 오후 6시 이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4.15 총선 투표소로 지정된 목포 청호중학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기표소와 투표함 등이 설치됐습니다.

S/U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가 마무리되고
현재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864개,
대부분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학교 강당 등에 설치됐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들은
내일 오후 5시20분부터 7시까지 한시적으로
외출이 허용됩니다.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후
투표소 내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대기하다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앱을 통해
자가격리자들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INT▶ 문찬식 /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자가격리자들은 5시 20분부터 도보와 자가용을 이용해 지정된 투표소로 가셔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별도의 기표소가 설치에서 하게 됩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발열 확인을 받은 뒤,
손 소독과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체온이 37.5도가 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합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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