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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휘청` 시외버스 업체-전남도 대책 논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4-13 21:15:27 수정 2020-04-13 21:15:27 조회수 0


코로나 19로 인한 이용객 급감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전남지역 시외버스 업체들과 전남도가 오는 17일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전남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2월 하순부터 이달 초순까지
버스운송조합 소속 5개 회사의
시외버스 이용객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60%가량 줄었고,
전세버스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버스운송조합과 전남도는
오는 17일 만나 대책을 논의하고,
유가보조금 전액지원과 특별재정지원금 지급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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