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21대 총선 사전 투표율이
20대 총선을 훌쩍 웃돌며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297개 사전 투표소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18.18%으로 집계돼,
지난 20대 총선 이틀간의 사전투표율 18.85%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곡성과 고흥, 담양, 함평군 등이 20%를 넘었고, 목포시는 19.91%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가 마감되는
내일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이어질 경우
지난 총선 사전 투표율의 2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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