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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송창현 목포시선관위 홍보계장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4-10 08:05:28 수정 2020-04-10 08:05:28 조회수 0

◀ANC▶

뉴스와 인물입니다. 사전투표는 4월 15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송창현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과 함께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질문1. 조금전 현장 기자의 보도를 보셨겠지만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4.15 총선 투표가 시작된 건데요, 코로나 19 사태 사전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선관위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있었던 재외선거 투표에서 보셨듯이 새로운 정치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코로나19 감염병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들의 투표참여 열기를 꺾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질문2. 선거인들이 사전투표 장소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속하셔서 사전투표소 탭을 클릭하신 후 자신이 사전투표하고자 하는 읍면동 명을 입력하시면 해당 장소의 사전투표소 주소가 나오므로 전국 어디에서나 그곳으로 가셔서 사전투표하시면 됩니다.

질문3. 사전투표를 하러 갈 때 꼭 준비해서
가야할 것과 투표절차에 대해 설명좀 해주시죠

먼저 신분확인에 필요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이 첨부된 신분 증명서를 지참하시고 해당 사전투표소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서는 관내, 관외로 각각 구획된 구간에서 관내 선거인은 신분증을 제시하여 신분 확인 후 투표용지를 수령하여 기표소에 들어가 비치된 용구로 기표하신 후 관내 투표함에 투표지를 집어넣고 퇴장하시면 되고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와 함께 주소 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를 추가 수령하여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입, 봉함해 관외 투표함에 투입 후 퇴장하시면 됩니다.

질문4.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투표소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졌을 것 같은데요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 하루 전후로 각각 사전 사후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고 사전투표소, 투표소 입구에 소독 젤 비치, 선거사무 관계자 전원 마스크 및 수술용 장갑을 착용 후 투표 사무를 진행하는 한편 수시로 사전투표소 환기 및 기표용구 등을 소독 티슈로 닦고 사전투표 사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유권자는 안심하시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투표소에 방문하실 때에는 개인적으로도 마스크, 비닐장갑 등을 착용해 주시고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가 이뤄지는데 37.5도 이상 고온 발열자는 별도로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해 주셔야 하며, 본인 확인시에도 1미터 이상의 사회적 기리를 두어야 하고, 투표소 내에서는 되도록 말을 하지 않고 사무원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이상 안내사항은 나와 이웃을 위한 배려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꼭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캐치프레이즈가 당신의 투표가 역사를 만듭니다. 당신의 한표 당신의 목소리.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합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이 슬로건 대로 대한민국의 주인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 위기처럼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여 다함께 국난을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지금까지 송창현 목포선관위 홍보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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