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오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세월호참사 21대 국회 5대 정책과제
약속운동'에 3백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가
동참했다고 중간 집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16연대는 또 노동당과 녹색당,
더불어시민당, 미래당, 민중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등 7개 정당은 약속운동 참여를
당론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대 정책과제는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와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조사기간·인력 보장,
이른바 '김관홍법' 입법,
국민안전법 법제화, 피해자 불법사찰과
혐오·모독 처벌 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