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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누가 받아주나 VS 공약 수박 겉 핥기'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4-09 08:05:34 수정 2020-04-09 08:05:34 조회수 1

◀ANC▶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와 민생당 윤영일
후보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
TV토론회에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체성과 공약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토론회 내용 정리했습니다.
◀END▶

윤재갑 후보는 현역 의원인 윤영일 후보가
지난 선거에 내세웠던 약속을 지켰는지
포문을 열었고,

◀SYN▶윤재갑 후보*더불어민주당*
"해남군 옥천면에서 강진군 도암면 간 4차선 확장 공약을 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고 이번에 다시 또 이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

윤영일 후보는 윤재갑 후보가 국회에서 법안이
어떻게 만드는지조차 모른다고
맞받아쳤습니다.

◀SYN▶윤영일 후보 *민생당*
"국회 법안 시스템을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이 됩니다. 법안은 각 의원들이 대표 발의를 할 수 있고요"

선거가 끝난 뒤 윤영일 후보의 민주당 입당
여부를 놓고 각을 세웠고

◀SYN▶윤재갑 후보*더불어민주당*
"우리 민주당에 당선되면 들어오겠다는데 안받아주면 혹시 친구라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가 있는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할 생각이 있으신 겁니까?"

◀SYN▶윤영일 후보*민생당*
"비약과 도약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윤재갑 후보의 공약을 두고는 수박 겉 핥기다,
아니다, 반발에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SYN▶윤영일 후보 *민생당*
"수박 겉 핥기식의 농업 공약이 아닌가,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SYN▶윤재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필요하시다면 별도로 제가 가서 설명을 드리던지..."

인구 문제 해법은 비슷했고,
갈등 해법에 대해서는 윤재갑 후보는 통합,
윤영일 후보는 투명성을 더 강조했습니다.

한편 비초청 대상인
국민혁명배당금당 강상범 후보는 방송 연설을 통해 예산의 국민배당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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