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수 십동이 불탔습니다.
오늘 오전 2시 40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조선소 사무동에서
불이나 인접한 컨테이너 19개 동이 불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현장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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