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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VS 인물 VS 도전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4-07 08:05:56 수정 2020-04-07 08:05:56 조회수 1

◀ANC▶
지금부터는 총선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에는 이른바
종친 맞대결 속에 이장 출신 후보가 뛰어들어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농어촌 문제, 지역 현안에 대한
다른 처방을 내놓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이번 선거의 1호 공약을 물었습니다.

해군 군수사령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 안정제'

◀INT▶윤재갑 후보*더불어민주당*
"모여들게 하고 인구를 증가시키려면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이 되려면 여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해요.지금 이 상태로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65세/(현)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장/(전) 해군 군수사령관)

감사원 출신으로 현역 의원인
민생당 윤영일 후보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윤영일 후보 *민생당*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어업도 같이 그러한 보호,정책과 예산 차원에서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국가가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62세/(현)제20대국회의원/(전)감사원 감사교육원장)

C/G]진도 섬마을에서 이장을 지낸
국민혁명배당금당 강상범 후보는
정부 예산을 줄여 국민배당제를 실시하자는
당 공약을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49세/(전) 진도 농촌지도소/(전) 진도군 조도면 관호이장)

C/G]이번 선거의 핵심 단어로
윤재갑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
윤영일 후보는 '일 잘하는 인물',
강상범 후보는 '서민 대표'를 내걸었습니다.

◀INT▶윤재갑 후보*더불어민주당*
"시장에 돌아보고 사람을 만나면 문재인 대통령께 힘을 실어서 나라다운 나라를 온전히 세워야된다 이런 반응인 것 같습니다"

◀INT▶윤영일 후보*민생당*
"그러니까 예산과 정책,사업을 잘 끌어올 수 있는 사람,제대로 해낼 수 있는 사람,그런 사람을 뽑아주실거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현안인 진도 석탄재 반입 논란과
관련해 윤재갑 후보는 주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윤영일 후보는 의혹을 해소할 감사원
감사 등 객관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윤재갑 후보*더불어민주당*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군민들이 선택해서 결정하게 하고 결정이 되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INT▶윤영일 후보*민생당*
"국가 기관으로 하여금 감사 청구를 해서 감사라도 하게해서 깨끗하게 투명하게 밝혀야 됩니다"

c/g]강상범 후보는
미래를 보고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친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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