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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확진자 부부-서울 만민교회 관련성 의혹 증폭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3-30 07:59:53 수정 2020-03-30 07:59:53 조회수 0


무안 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목포 확진자 부부와 서울지역 만민교회 신도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연관성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무안 만민교회에서 열린
20주년 행사에 서울 등지에서 온 신도 7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가운데 한 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확진자는 목포 확진자 부부보다
이틀 먼저인 17일부터 코로나19 발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 만민중앙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라남도는 목포 확진자 부부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무안 만민교회 집단 예배를 금지하는 등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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