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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시작.. '본격 선거전 돌입'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3-26 21:09:46 수정 2020-03-26 21:09:46 조회수 0

◀ANC▶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6)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총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상황 속에서 이제 본격적인 총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

각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목포에는 4명의 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전남은 18개 선거구에 모두 8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는 평균 5대1, 전남은 평균 4.7대1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후보자등록은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부터 가능합니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반투명CG)

◀INT▶ 문천식 전남선관위 홍보계장
후보자 등록이 끝났더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인 4월 14일까지
실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은
후보자들의 선거전략도 바꿔놨습니다.

유권자들과 만나 명함을 주거나 악수를 하는
기존 선거운동 대신 후보자들은 SNS로 자신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고
있지만 총선 일정이 본격화하면서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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