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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12명 콜롬비아서 입국…격리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3-26 08:00:15 수정 2020-03-26 08:00:15 조회수 0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광주·전남 거주
신천지 교인 12명이 거주지와 생활격리시설에 각각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측에서 제공한
전용 버스를 타고 광주·전남으로 이동했고,
광주에 거주하는 9명 가운데 5명은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나머지 인원은
각각 자가격리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남미 입국자의 경우
공항 검역소의 검사 대상이 아니지만
해외유입 확진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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