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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신]단체장 급여 반납 잇따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3-24 21:09:53 수정 2020-03-24 21:09:53 조회수 0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코로나 19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급여를 반납하는 단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데
노력하겠다"며 급여 반납 의사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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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30% 반납에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함께 동참한다"며
"4개월 동안 월급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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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자매·우호교류 관계인
중국 저장성, 산둥성, 쓰촨성, 충칭시 등
4개 지방정부에 이어 장쑤성, 장시성,
푸젠성, 산시성 등 4개 지방정부가
방호복 1천벌과 마스크 11만
5천장을 보내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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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감사관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도 본청과 시군,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가짜뉴스 확산 행위,
사회적 거리 두기 복무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총선 공직감찰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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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추모제를 오는 26일 해동사에서
개최합니다.

장흥군은 당초 올해를
해동사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대규모 추모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를
감안해 약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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