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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정 발목 잡기 중단 요구"..이례적 대응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3-20 08:00:05 수정 2020-03-20 08:00:05 조회수 1


진도군이 최근 진도항 석탄재 논란과 관련해
행정 발목 잡기를 중단하라며
이례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동진 진도군수와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
집행부 등 진도군 공무원 400여 명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음해 세력과 일부 언론사에서
군정에 흠집을 내기 위해 허위사실과
가짜 뉴스 등을 보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도군은 "석탄재는 정부기관에서
재활용으로 권고하고 있고
인근 해남군과 여수시 등 자치단체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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