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인구 순유출은
일년 전보다 7백여 명 늘어난 8천788명에
달했으며 전남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백86만9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나주시와 영암군, 장성군을
제외한 19개 시군이 순 유출됐으며
순유출 규모는 목포시가 2천2백여 명,
해남군이 천80여 명,보성군 930여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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