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비 감소로
갈치와 조기 등 수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 경매가격에 따르면
조기 백마리 한상자에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만 원정도 하락했고, 갈치는 5마리에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목포수협은 조업 부진으로
어획량이 많지 않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조기 갈치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모임도 축소되는 등 소비부진까지 겹쳐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