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을 시행하면서
전라남도 교육청도 온라인 학습과
학생 생활지도, 방역 등 강도 높은 후속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담임교사들에게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 운영하고 SNS 등을 통해 하루 2회 이상 학생관리와 예습과제를
부여하도록 지시했으며 새 학년 교과서를
오는 20일까지 교사가 학생을 만나 배부하면서 생활상담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는
출근교사 근무 비율을 전체의 3분의 1로 높이고
긴급 돌봄교실도 4차 수요조사하는 것은 물론,
중식비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