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각급 학교의 개학이 오는 23일에서
최대 2주 연기된 4월 개학이 확실시되면서
전라남도교육청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오늘(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 23일 개학에서
1주 또는 2주 가량 연기될 것이 확실시 된다"며
학교 의존도가 높은 전남에서는 학습량 부족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이에 따라,
"특단이 대책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자발성에만 의존하지 말고
단호한 방침을 세워 교직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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