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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목포 관광객 급감…천만 관광객 비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3-16 21:10:16 수정 2020-03-16 21:10:16 조회수 0


코로나19 여파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천만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목포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지난 2월, 4만 1000명에 그쳐
1월 9만 6000명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도
31만 1742명으로 32% 감소했습니다.

또 봄철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유달산 봄축제'도 취소돼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라는
목포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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