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둔기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44살 A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쯤
장흥읍 자신의 집에서 딸인 22살 B 씨에게
한글 공부를 가르치던 중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B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흥경찰서는 A 씨가 과거에도
B 씨를 학대한 적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한편
A 씨의 다른 자녀 3명은 아동전문보호기관에
상담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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