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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6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3-13 08:00:38 수정 2020-03-13 08:00:38 조회수 1

◀ANC▶
세종정부청사에 파견됐다 지난 주말 신안을
방문한 신안군청 공무원이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는데요.

이 남성이 신안에서 접촉했던
6명 모두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안수 기자 전해주시죠.

◀END▶

네, 세종정부종합청사에 파견됐던 40대
신안군청 공무원 A 씨가 지난 주말 신안을
방문했었는데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신안군이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6명에 대해 긴급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이들 6명 모두 오늘 새벽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정부청사에 파견됐던 신안군청 공무원 A 씨는 세종청사 해수부에서 나온 확진자와
같은 층 사무실을 써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A 씨와 접촉했던 6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신안군은 이들 6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A 씨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곳에 대한 방역을 어제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소식은 추가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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