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을 반대하는 집회가
오늘 진도에서 열렸습니다.
'석탄재 폐기물 매립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폐기물처리업체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계약을 변경하고
진도항에 석탄재를 반입하려한다"며
저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석탄재 반입 업체는
최근 국민위원회가 계약 변경과 관련해
사실상 업체 측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달부터 석탄재 반입을 추진하면서
또다시 대책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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