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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이 코로나 19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등록금 납부 연기와 분납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의 지지선언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영암지역에서 지지선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총선 이모저모 양현승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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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에 출마했던
김철호·박성호씨가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경선후보인 백재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백재욱 예비후보를 도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더 큰 영암무안신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지만, 민주당 중앙당의 지지선언
금지 요청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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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복지시설의
방역물품 확대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착한 임대료 지원 등정부의 신속한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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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코로나19 대책 일환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영세상공인 자녀의 대학등록금 납부기일 연기나
분납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데 대해
박백범 교육부차관이 각 대학에 다시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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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민생당 윤영일 의원은 "최근의 대파값
폭락문제는 정부의 수급 예측 통계의
실패"라며 "농식품부가 장기적으로 농업
통계전담부서를 신설해 채소류의 수급 예측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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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민생당 황주홍 의원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싸우지 않는
국회를 실현하고 농어업 예산 10% 시대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나섰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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