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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제일정보중고 운영에서 가족들 물러나라"

김윤 기자 입력 2020-02-26 21:10:51 수정 2020-02-26 21:10:51 조회수 2


목포문화연대는 오늘(26일)
목포제일정보중고 파행과 관련해
설립자 가족들이 학교경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연대는 가족족벌 체제가
2년여 전부터 본격화되면서
상속과 경영승계, 후계구도 등을 두고
학교가 진흙탕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물러난 가운데
'가칭 평생 학습기관 공익 정상화 범시민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목포제일정보중고가 신청한
설립자 지위 승계와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은
감사에서 지적된 10억여 원의
학교부지 보상금과 증여된 토지 등을 먼저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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