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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장 50일째 공석.. 방역 공백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2-25 21:10:52 수정 2020-02-25 21:10:52 조회수 4


목포지역 방역 컨트롤타워인
목포시보건소가 50일째 소장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말 황제예방접종 논란이 일자
공로연수에 들어간 보건소장 자리를 비워두고 과장이 직무대행을 맡도록 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책임자가 없어 보건행정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목포시는
부시장이 일주일에 두차례씩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어
업무공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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