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50대를 때리고 동영상을
촬영, 유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폭행을 당한 53살 A 씨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마친데 이어
A 씨를 폭행한 16살 B군과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C 군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밤 11시 35분쯤
진도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현장에 B 군 등
2명 이외에 주변에 친구들이 더 있었는지
확인하는 한편 폭행 동영상 촬영과
유포 과정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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