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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맛의 도시' 명성 회복 의지 부족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2-20 08:00:53 수정 2020-02-20 08:00:53 조회수 1

'맛의 도시 목포' 명성 회복을 위한
목포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젖소를 한우로 속여 팔아오다 적발된
양심불량 음식점 가운데 절반이상이
목포로 드러나자 목포시는 뒤늦게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인력부족과 업무과중 등을 이유로
지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지도점검 대상 음식점은
수백여곳에 달하지만 점검 인력은 관련부서
직원 2-3명 뿐이서 인력보강과
합동 단속반 구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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