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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민중당 '국회 입성' 기대

입력 2020-02-16 21:11:02 수정 2020-02-16 21:11:02 조회수 0

◀ANC▶
4.15 총선부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정의당과 민중당 등 군소정당들의
후보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출신 후보들도
올해 총선에서 대거 약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정의당은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총선 정당 득표율을 적용할 경우
적게는 9석에서 많게는 13석을
정의당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은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구 8곳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열띤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당원과 시민선거인단 투표로 선출될
비례대표 경선에는
문정은 전 부대표와 강은미 전 부대표,
박웅두 농어민위원장등 광주전남 출신 후보들이
당선안정권 순번을 받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들이 국회에 진출할 경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가 되고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강은미
"민주당을 견제하고 정의당 지지 기반 확장"

민중당 역시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에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광주전남 6개 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재산 재분배와 농민수당을 이슈화하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정당 투표 득표율 20%를 목표로
지지층을 넓히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에서 일했던
광주 출신 김해정 후보는
민중당 비례대표 1번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장원섭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 내는 역할 기대"

국가혁명배당금당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24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한 상황이어서
올해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배출할 수 있을 지 관심사-ㅂ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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