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보건 의료 계열 학생들의 의료기관 실습을
전면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의 국가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현장 실습 시간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와 기준 하향 조정 등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나주 혁신도시
5개 초등학교는 조기 종업 조치를 내리고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중식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까지 현재 자율 격리되고 있는
전남 학생과 교직원은 204명이며,
확진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