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청계농공단지 인근 주민들이
각종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무안군에 역학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최근 무안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청계농공단지에 금속가공공장들이
입주한 이후 피부병 등 각종 질환과
악취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주민 대표가 포함된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역학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입주 업종 제한 등을 명시한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이 수년 전 갑자기
사라진 사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수사 의뢰와
산단 관리계획 재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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