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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2/6]이승옥 강진군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2-06 08:01:14 수정 2020-02-06 08:01:14 조회수 1

◀ANC▶
뉴스와 인물, 2020년 시장군수를 초청해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승옥 강진군수와
올해 강진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ND▶

Q. 지난해 강진군의 군정 주요 성과를
먼저 평가해주시죠.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출현했습니다. 성전에 있는 강진산업단지 투자유치에 올인했습니다. 16%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던 산단을 취임 1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산단 분양만이 목표가 아니고 여기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취업하게 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1년 간 302명에 대해 일자리 연계사업을 진행했고 강진 성전산단에는 15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더불어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기반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요. 또 하나는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국가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을 신청해서 선정이 돼서 2년 연속 천억원 이상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Q. 강진산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결할 생각인지요.

성전산단에 기업이 투자유치가 완료됐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도록 해서 해 나가고 있고요. 착공이 되면 거기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군민들이 더 많이 취업하도록 연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산단이 100% 분양이 완료됐기 때문에 산업단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확장하는 10만 평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올해 강진군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방금 말씀드린대로 산단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거고요. 이와 아울러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2주 전에 서울에 가서 강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관광비전을 선포하고 왔습니다.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놀고 잠을 자고 갈 수 있는 것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하거든요. 이런 것들의 기반 시설은 행정에서 하고 나머지 사안은 민자를 유치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큰 행사가 있지요. 10월에 세계대학
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준비상황
소개해주시죠.

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강진군이 생긴 이례로 처음으로 세계대회를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고요. 지금은 조직위원회라든지 관련 예산이랄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세계역도대회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서 강진에 여러 가지 스포츠 마케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도 동계전지훈련에 연 인원 4만 5천 명 정도 강진에 와서 여러 가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MBC 시청자와 강진군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강진군정이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승옥 강진군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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