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지난 25일 해남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숨진 외국인들의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숨진 태국인 3명을 부검한 결과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며 눈에 띄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시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 현장 감식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방화 의심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숨진 태국인들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하고 고용을 알선한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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