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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 뛰나? 영암무안신안 "재대결"

입력 2020-01-27 21:11:40 수정 2020-01-27 21:11:40 조회수 1

◀ANC▶
4.15 총선 누가 뛰나? 순서입니다.

영암무안신안선거구는 정치맞수끼리의 대결,
2년 전 재선거의 리턴 매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현재 6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C/G)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무안군수 3선을 거쳐
지난 2천18년 재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C/G)같은 당인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시 출신으로 대통령소속 지방분권 지원단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C/G)역시 같은 당인 백재욱 전 청와대
행정관은 20년 넘는 당 생활을 거치면서
중앙정치와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이 당내 경선에서부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무안, 백재욱 전 행정관은
신안, 배용태 전 부지사는 영암으로
서로 출신지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INT▶ 서삼석 국회의원
"특히 전남은 농수축산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는 공약을
내세울 것이고 또 이런 공약들을 집권여당답게
책임있게 추진하는 로드맵으로 유권자에게
다가서겠습니다."

◀INT▶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민 삶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우리 지역은 비교우위
경쟁자원이 많습니다. 그걸 활용해 새로운
신산업시대로 이끌어나가고자 제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INT▶ 백재욱 전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했고 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조직을
총괄하는 부총장 역할을 했습니다. 중앙과
소통능력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C/G) 대안신당 후보로는 이윤석 전 의원이
단독으로 도전장을 내고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INT▶ 이윤석 전 의원 (대안신당)
"우리 지역은 농촌경제를 살려야하고 남악에는 교육문제,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
영암에는 월출산 케이블카를 설치해야되고
대불산단은 조선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합니다."

(C/G) 허경영씨가 당대표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최일식 중앙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C/G) 고용노동부 서기관 출신인
김팔봉 공인노무사는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영암무안신안선거구는 영원한 정치 라이벌인
서삼석 현 의원과 이윤석 전 의원간의
재격돌이 가장 큰 관심사,

여기에 2년 전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백재욱 전 행정관의 설욕전,

2년 전부터 표밭을 누비고있는
배용태 전 부지사의 광폭 행보도 눈여겨볼만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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