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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이개호 의원

입력 2020-01-22 08:01:53 수정 2020-01-22 08:01:53 조회수 1

◀ANC▶

뉴스와 인물입니다.

오늘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질문 1]
이제 총선이 석달여 밖에 남지않았는데요.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총선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선 문재인 정부 3년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문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고요. 덧붙여서 그동안 워낙 발목잡기를 많이 한 야당에 대한 심판론까지 같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동되는 선거겠습니다만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적폐청산을 비롯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측면에서 보면 반드시 민주당 입장에서는 승리해야 되는 선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2]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남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됐는데요.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난 선거 때 광주전남 유일한 민주당 생존자였습니다만 그러다보니까 문재인 정부를 호남에서 많이 지지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재인 정부 창출의 불씨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하고요. 그만큼 책임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뛸 각오입니다.

질문 3]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도인
전남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지내신 입장에서
의원님은 앞으로 국내 농업의 과제와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농업은 언제나 어려웠죠. 최근에 개도국 지위 포기와 관련해서 예측된 일이기는 합니다만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정부로서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농업과 농촌을 살려내는데 큰 지원과 역할을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우선 당장 금년도 예산을 크게 늘렸고 아울러서 직불금 체계를 개도국 포기에 걸맞는 그래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공익형 직불금제로 바꿔서 예산을 늘려서 그러나 WTO 예봉을 피해가면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꿨기 때문에 그런 농정 계획에 발맞춰서 앞으로 농촌 지원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4]
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물론
지역 국고 예산도 의원님께서 예산의 달인이란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성과를 거뒀는데요.
주요 사업 내용이 궁금합니다.

우선 가까운 지역들 말씀드리면 함평 도로가 문제가 됩니다. 아무래도 중간 지역이기 때문에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개선이 중요한 과제인데 그런 측면에서 국도 24호선 함평을 관통하는 도롭니다만 거기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금년에도 90억 예산을 편성해서 아마 이 스케줄로 가면 2022년까지는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덧붙여서 나주와 함평 동강을 연결하는 도로도 금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됩니다. 영광은 뭐니 뭐니해도 e모빌리티를 통해서 작년에 규제 특구가 지정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좋은 기업 유치하고 공장 짓고 그래서 많은 영광의 청년들 고용하고 이렇게 하는 게 금년 목표고 그런 측면에서 필요한 예산들 적극적인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질문 5]
마지막으로 시청자와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해주시죠.

문재인 정부 출범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은 415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문재인 정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많은 사랑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희들 부지런히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성공하는 그래서 광주전남과 함께하는 문재인 정부 만들어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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