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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박지원 의원

입력 2020-01-17 08:02:06 수정 2020-01-17 08:02:06 조회수 1

◀ANC▶

뉴스와인물입니다.

목포 지역구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올해 주요 국고사업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1.
대안신당 창당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대안신당의 역할과 목표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더불어 어제(16)
첫 전남현장 최고위원회를 목포에서 개최한
취지가 궁금합니다.

우선 목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것은 그만큼 대안신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계승 발전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고요. 저희 대안신당의 창당은 오는 총선에서 진보세력이 통합해서 협력하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서 창당했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2.
최근 검찰 인사에 대해 격려와 우려 등
여러 말씀을 하고있는데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개혁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모든 국민이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고 김영삼 김대중 역대 여섯분의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공약했지만 이룩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4+1로 검찰개혁을 실시한 것은 참 다행한 일이고 추미애 장관이 잘 추진하고 있다 높이 평가합니다.

3.
올해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의 국고 예산이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특히 해경 서부정비창 예산은 국회 심의에서
어렵게 지켰는데요.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국고사업들 설명 부탁합니다.

목포를 향해서 개항 이래 약 6조 4천 억의 soc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포가 획기적으로 바뀔 건데 저는 해경 서부정비창 같은 예산을 한국당에서 반대했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냈습니다.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4.
목포시가 국가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되고 신안 해상풍력이 시작되는데
이들 사업의 의미와 효과를 어떻게 보십니까.

전남 서부권의 경제 생태계를 바꿀 겁니다. 산업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 같은 신재생 에너지는 신안이 보고입니다. 그래서 약 83조를 한전 한수원 SK 한화 같은 곳에서 투자를 할 건데요. 신안에 생기는 신재생 에너지를 목포가 유일하게 배후단지 지정항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앞으로 대양산단은 물론 지금 현재는 대불공단 영암이 지정 안 됐습니다만 결국 확대해서 목포에 일자리 창출이 해경 정비창과 함께 10만 개 이상이 창출되는 미래가 걸려 있어서 김종식 시장, 김영록 지사님과 열심히 하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경자년 신년 시청자와
시민들에게 한말씀 부탁합니다.

우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목포시는 골격은 갖췄습니다. 이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내일 모레 2월 달에는 목포가 지방 거점 관광도시로 결정됩니다. 그러면 천 만 관광시대를 열게 될 것이고 거듭 해양경찰청 정비창 수리조선소가 들어가게 되면 약 3천 여 개의 고용 창출이 될 것이고 또 신안의 신재생 에너지단지의 배후단지로 목포가 지정됐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4천 개가 신안에 12만 개가 되면 이제 일자리가 창출돼서 젊은이들이 살고 모든 가족이 함께 사는 미래 목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저도 김종식 시장, 김영록 지사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시민들도 많이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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