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철희 함평군의장이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정철희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중앙당이 군수 보궐선거 경선규칙을
선출직 공직자는 25% 감점을, 정치신인에게는
15%의 가산점을 주는 등 불합리하게 정했고
본인에 대한 후보 검증 자체도 하지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총선과 함께 치르는
함평군수 보궐선거에는 민주당에서
임용수, 이상익, 김성찬, 김성호,
정문호, 무소속으론 탈당한 정의장과
정두숙, 유재기, 신경선 등
모두 9명의 출마예상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