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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체전 준비 본격화(R)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1-09 08:02:23 수정 2020-01-09 08:02:23 조회수 1

◀ANC▶
목포시가 2022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TF팀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2008년 여수 대회 이후 14년 만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022년 10월, 제103회 전국체전이
목포 등 전남에서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47개 종목에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육상과 개, 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은 9백억여 원을 투입해
목포국제축구센터 인근에 신축됩니다.

17만 제곱미터 부지에 만 6천여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 김선호 교육체육과장
지난해 말 종합경기장 토목공사를 착공했고
금년 하반기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2년
5월 말 종합경기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각 종목별 경기가 열리는 시설 개보수 용역도
이달 중에 마무리되면 공사가 본격 시작됩니다.

47개 종목 가운데 육상과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은 목포에서, 나머지 종목은
전남 전 지역에서 분산 개최됩니다.(CG)

목포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국체전 TF팀을 구성하는 등 각 분야별,단계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INT▶ 정병철 체전준비 팀장
각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방안 등을 체육회 등과
협의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2022년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도 오는 7월, 3개팀 1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준비기획단을 발족합니다.

2022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목포에서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전국 생활대축전이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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