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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전문성 강화'에 최우선 정책 펼친다

김윤 기자 입력 2020-01-06 21:12:05 수정 2020-01-06 21:12:05 조회수 0

◀ANC▶
2020년 새해 전남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무엇보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업무도 덜어주기 위해
학교지원센터도 22개 시군 교육청 전체로
확대됩니다.

2020년 달라지는 전남 교육제도 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올해 전남 교육의 1순위 정책은 교사들의
전문성 확보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수업혁신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이에 맞춰 교사들의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합니다.

또한, 같은 과목 교사들끼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이를 내실화하는데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교사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김설오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수업을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학생 배움중심수업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수업전문성이 중요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교사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됩니다.

(C/G) 학교지원센터가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업무정상화팀도 신설되며 학교기본운영비도 10% 늘어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를 반영해 보편적 교육복지도 확대됩니다.

(C/G)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최초로 교복이
지원되고 교과서도 무상보급되며
교육활동비도 3자녀 이상 가정까지 늘어납니다.

(C/G) 작은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섬학교 원어민 강사를 확대 배치하고
섬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도
한 학급에 2백50만 원으로 증가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혁신학교를 백30개로 확대하고
학교 공간혁신 자문관을 운영하는 등
정책과 실천을 병행하는 교육정책에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INT▶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새해에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
처음처럼 한결같이 아이들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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