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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경자년 새해 밝았다.. 땅끝마을 해넘이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1-01 08:02:09 수정 2020-01-01 08:02:09 조회수 1

◀ANC▶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남지역 해맞이 명소 곳곳에는 지금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 2020년 첫 태양은 떠올랐나요?

◀END▶

저는 지금 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나와 있는데요.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2020년 새해 첫 해가 완전히 뜨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 카메라)

지금 일출이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십여분 뒤에는 이곳 땅끝 마을에서도
2020년 첫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2020년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VCR

한시간 전부터 땅끝 마을에는 일출을
보려는 해맞이객들이 붐비기 시작는데요

어젯밤 해넘이 행사에 참여한 뒤
지금까지 기다리신 분들도 있고 새벽 일찍
이곳으로 발걸음을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해맞이객들은 아쉬웠던 2019년은 훌훌 털어내고
올해는 모두 좋은 일이 있기만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장 카메라)

이곳 해남 땅끝마을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해맞이 명소 곳곳에서도 지금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커다란 희망과 꿈을 안고
경자년 2020년이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해남 땅끝마을에서
mbc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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