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1명이 탄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제 밤 11시쯤 진도군 하구자도 남쪽
3.4km 해상에서 42톤급 J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김 양식장 밀집지역으로 떠밀려 간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완도해경은 경비정 등을 사고해역에 보내
선원 11명의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김양식장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늘 새벽 2시40분쯤 J호를 안전해역으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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