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장흥군의원을 강요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장흥군의 한 태양광발전 허가와 관련해
공무원 3명을 자신의 사무실로 수차례 불러
허가 취소를 요구한 혐의로,
장흥군의회 A 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A 의원이 감사나 구상권 청구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공무원들이
심한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며
강요 미수 혐의 적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