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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별 낙안읍성]복원·접근성은?

입력 2019-12-16 08:02:53 수정 2019-12-16 08:02:53 조회수 1

◀ANC▶
순천 낙안읍성이
올해 관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600년 역사가 살아있는 낙안읍성의 서문 복원과
접근성 개선이 앞으로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조선시대 상징적인 계획도시로 남아있는
순천 낙안읍성,

60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겨울 초입인데도 가족단위 체험학습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INT▶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정한 겁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낙안읍성은 서문 복원이 오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서문 형태에 대한 역사적 고증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복원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INT▶

낙안읍성과 순천 상사를 잇는 8.5km 도로는
선형개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49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되면서
모두 45원이 확보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 지방도시 유적인 낙안읍성,

접근성도 높이고 유적도 원활하게 복원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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