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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친일잔재 '석물 16개, 교가 14개교' 청산지원

김윤 기자 입력 2019-12-05 08:03:16 수정 2019-12-05 08:03:16 조회수 0


전라남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주년을 맞아
학교 내 석물 16개, 교가 14개교에 대한
청산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석물 16개가 놓여 있는 현장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을 설치했고
친일음악가 제작 교가를 우선으로
14개교에 교가 제작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여 도내 169개 학교에서 일제 양식의 각종 석물과 교표, 친일음악가 작곡 교가, 일제식 용어가
포함된 생활규정 등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고 오는 16일 친일잔재 청산
최종보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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