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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서훈받지 못한 강진 출신 많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9-12-04 08:03:03 수정 2019-12-04 08:03:03 조회수 2


강진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 주최로 최근 열린
'제7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에서
순천대 홍영기 교수는
"현재 강진 출신 독립유공자 서훈자는
총 51명으로 의병투쟁이 5명, 3.1운동이 12명, 학생운동 12명, 18명, 일본 방면 2명,
광복군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이는 강진사람들의
활발한 독립운동에 비해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서훈자가 많지 않다며
특히 박명옥 선생 등 17명에 대한
서훈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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