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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 통합공항 '명칭' 놓고 또 신경전

김양훈 기자 입력 2019-12-02 08:03:03 수정 2019-12-02 08:03:03 조회수 0

광주시와 무안군이
통합 민간공항 명칭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항 통합, 활성화 실무협의회는
최근 공항 명칭 변경과 관련한 회의를 열었는데
광주시는 통합 공항에 '광주'라는 명칭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무안군은 공항명칭 변경 요청이
역대 수용된 사례가 없는 점을 들어 반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통합하기로 협약한 상황에서
공항명칭 신경전 등 소모적인 논쟁으로
통합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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