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완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7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내일(2)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교실 건물 전체를 방역소독하고
지난주 학교급식을 중단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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