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해외직구 반품에 따른
환급금이 1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해외직구 반품으로 돌려받은
환급금은 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 늘었으며
품목별로는 의류가 42.7%로 가장 많았고
신발, 가방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해외직구한 물품을 하자 등의 사유로 반품할
경우 수입당시 납부한 세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며 환급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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